에너지기술평가원, 제주 탄소제로섬 전문가포럼 개최
에너지기술평가원, 제주 탄소제로섬 전문가포럼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3.2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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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이 전기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는 제주도를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 구축으로 탄소제로섬으로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제주도 탄소제로섬(Carbon Free Island) 구현을 위한 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영돈 제주도 전략산업과장은 ‘제주도 탄소제로섬 비전 / 정책’, 마크 그릭(Mark Glick) 하와이대학 천연에너지연구소 교수가 ‘하와이 탄소제로섬 사례’를 설명했다. 또 황우연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장은 ‘국내 에너지 자립 섬 추진사례’를 발표했다.

황진택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제주도에서 추진하는 탄소제로섬 구현 노력을 높이 평가한 뒤 “탄소제로섬 모델은 제주뿐만 아니라 국내외 도서지역에 적용될 수 있는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로 발전될 수 있으므로 이 노력이 정부 연구개발 성과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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