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온실가스 감축활동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9일 한국중부발전(주) 서울복합화력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최 차관은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진출을 지원하고 친환경 투자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노력한 기업에게 배출권 할당 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 서울복합화력은 열 공급과 송전손실 최소화를 통해 온실가스 46%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현장 내 신재생에너지사업으로 연간 5만1000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해외 감축사업으로 인도네시아 수력발전에서 연간 16만4000톤에 달하는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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