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없는 사회…한국은행 12곳 시범사업자 선정
동전 없는 사회…한국은행 12곳 시범사업자 선정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7.03.0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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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은행이 오는 4월부터 시작할 ‘동전 없는 사회’에 참여할 시범사업자 12곳 업체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 중 유통업체는 CU·세븐일레븐·위드미·이마트·롯데마트 등 5곳이며, 선불업계는 이비카드(캐시비)·신한카드(신한포인트)·하나카드(하나머니)·한국스마트카드(T머니)·네이버(네이버포인트카드)·신세계I&C(SSG머니)·롯데멤버스(L포인트) 등 7곳이다.

이들 사업자는 동전 적립을 위한 시스템 변경 등의 준비를 끝낸 뒤 오는 4월부터 시범사업에 나서게 된다.

또 소비자들은 이들 업체에서 물건을 구매한 뒤 거스름돈을 가상계좌나 선불카드, 카드포인트 등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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