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신재생E기업 日 태양광시장 진출 도와
에너지공단, 신재생E기업 日 태양광시장 진출 도와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7.03.0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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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PV EXPO 2017 참여…9곳 신재생기업 기술·제품 선봬

【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지난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일본 빅-사이트(Big-Sight)에서 개최되는 ‘일본 태양광발전 엑스코(PV EXPO) 2017’에 한국관과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한다.

에너지공단은 국내 9곳 신재생에너지기업과 함께 18개 부스로 한국관을 꾸린데 이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이곳은 ▲태양광발전 3차원 시뮬레이션 설계 ▲태양광발전 클리닝·쿨링시스템 ▲태양광발전 효율증가장치 ▲태양광발전 판넬 세척기 등 우리나라 기업에서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선보이는 장으로 기획됐다.

이뿐만 아니라 에너지공단은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출영업망 확대와 해외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박람회 기간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비즈니스 상담회 운영 등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일본은 지난해 4월 전력소매시장 자유화가 시행된 이후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관련 산업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일본시장에 꾸준히 진출할 수 있도록 에너지공단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강 이사장은 지난 1일 열린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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