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협회, 인식제고·공감대형성 강화 방점
해외자원개발협회, 인식제고·공감대형성 강화 방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2.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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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이승훈)가 24일 팔레스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2017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해외자원개발협회는 ▲해외자원개발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는 지원체계의 변화 모색 ▲회원사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민·관·공 협력체제 구축 ▲해외자원개발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강화 ▲자원개발 현장전문인력 양성 등 산업인프라 기반 조성 등을 중점사업으로 정했다.

특히 해외자원개발협회는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 강화를 위해 산업으로서 해외자원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올해 부활한 해외자원개발사업 융자예산의 확대, 법인세 감면제도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건의키로 했다.

이승훈 해외자원개발협회 회장은 “유가 반등과 자원개발융자제도 부활 등으로 자원개발 관련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자원개발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올해 계획한 사업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이승훈 회장(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연임했으며, 한상원 前 국무총리 비서실 민정민원비서관이 해외자원개발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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