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정기총회 열어 올해 주요사업 확정
전기협회, 정기총회 열어 올해 주요사업 확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2.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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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가 지난 23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사업을 확정했다.

올해 전기협회는 전기산업계 중심단체로서의 역할 증대와 함께 위상 제고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정한데 이어 전기기술발전을 선도하는 역할과 기능에 더욱 충실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국가에너지 연구사업과 전기산업진흥사업의 확대를 위해 앞장선다.

그 일환으로 전기협회는 ▲전기의 날 기념식 개최(4월 10일) ▲전기사업법 기술기준 개발·유지관리, 5단계사업 수행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적용 활성화 ▲KEPIC 개발·유지관리, 7단계사업 수행 ▲KEPIC e-Book 시스템 서비스 안정화 / 모바일 서비스 시행 ▲전기부문 표준품셈 유지관리 ▲정책연구과제 / 전기관계 조사연구사업 ▲우수 기능인력양성 등의 주요사업을 추진한다.

조환익 전기협회 회장은 “올해 전기산업계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이 추진되고 기후규제가 구체화되는 등 변혁의 한 해를 맞게 될 것”이라며 “전기협회는 전기산업계가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업과 지원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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