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신입사원 92명과 함께 22일 발달장애아동 특수학교인 경운학교(서울 종로구 소재)를 방문해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꿈을 그리고 희망을 보다’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경운학교 내 활용도가 떨어지는 이동통로에 아이들의 인지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벽화를 그렸다.
이 자리에서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SK이노베이션에서 봉사활동이란 SK인이기에 실천할 수 있는 특권과도 같은 것”이라고 언급한 뒤 “회사와 사회가 함께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며 그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것임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부터 행복 나눔 사랑 잇기를 주제로 발달장애아동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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