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곳 회원국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평균 1.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지난 20일 공개한 잠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회원국 경제성장률은 1.7%를 기록해 2013년 이후 가장 둔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4/4분기 성장률도 0.4%로 전 분기대비 0.1% 떨어졌다.
상위 7개 국가 중 영국이 2.2%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측은 경제성장률 둔화에 대해 글로벌 금융위기와 불황으로부터 회복세가 여전히 불안정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