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가 21일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열어 2017년도 사업계획과 임원선임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스마트그리드협회는 2017년 사업목표로 ▲회원사 권익강화 ▲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한 시장환경 조성 확정 ▲정책개선 / 세계 진출 기반 조성 ▲회원사 경쟁력 강화 지원 ▲시장에서 요구하는 분야 표준화 중점 추진 ▲스마트그리드 관련 제품 품질 확보를 위한 인증 시행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구자균 회장이 제4대 회장으로 재선임됐으며, 주복원 한전산업개발(주)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구자균 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은 “산업부에서 발의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이나 정책펀드 조성 등 정부의 전력신산업 육성의지는 곧 스마트그리드산업이 다시 한 번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위치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진단한 뒤 “스마트그리드산업이 각 기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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