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가 달서구(대구)와 초등학생의 효율적인 에너지사용과 신재생에너지 등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에 대한 이해도 높여줄 수 있는 ‘찾아가는 에너지절약교실’을 공동으로 운영키로 한데 이어 1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내달부터 대구 달서구 내 초등학교 11곳을 대상으로 에너지·기후변화 위기와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이 교육은 초등학생들의 에너지 절약습관 조기 형성과 가정과 학교에서의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