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 측은 암 말기 판정을 받은 환자와 아이들 통닭 하나 마음 편히 사주지 못하는 엄마, 통영에서 굴 팔아 후원하는 분들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다수약자들이 이뤄낸 기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들은 조만간 1만1300번째 후원자와의 점심식사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1만1300이란 숫자는 이 시장이 경기 성남시에서 시행했던 청년배당제도 대상자수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청년배당의 성공사례를 확대한 기본소득을 전국으로 확대해 흙수저를 위한 핵심정책으로 내세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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