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은 2015년 우리나라 최초로 풍력발전 연계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해 전력계통에 연계한 바 있으며, 2단계 준공으로 수도권지역 대단위 발전단지 뿐만 아니라 풍력·소수력·태양광·풍력발전 연계 에너지저장장치 등을 구성한 복합신재생에너지발전단지를 보유하게 됐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시장 저변 확대와 기술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한전과 협업으로 추진 중인 영흥지역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면서 “현재 계약 추진 중에 있는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장치를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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