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前 대표, 사병급여 최저임금 50%까지 높여야
문재인 前 대표, 사병급여 최저임금 50%까지 높여야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7.02.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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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문재인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4일 경희대학교(서울 동대문구 소재)에서 가직 북-콘서트에 참석해 국방력과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것은 대통령의 기본책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우선은 사병의 급여를 높이고 싶다면서 최저임금 50%를 목표로 사병급여를 최저임금 30%, 40%. 50% 등 연차적으로 높이는 방식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前 대표는 “사병 병장급여가 올해 처음으로 20만 원을 넘었는데도 최저임금 15% 정도로 국가가 노동력을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국가는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급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북한보다 몇 십 배 많은 국방비를 쓰는데 아직 자주국방을 못하고 전시작전권도 미국에 맡기고 있다”면서 “사병과 하사관들은 정말 잘하는데 오히려 문제는 장군님들이 아닌가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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