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광고 대행사 선정에 일반인 참여시켜
SK이노베이션, 광고 대행사 선정에 일반인 참여시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7.02.0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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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SK이노베이션은 광고 대행사 선정 관련 지난해 라이브 드로잉쇼기법을 도입한데 이어 올해 일반인이 참여하는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혁신적인 프로세스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 SK이노베이션은 오는 6일 서린빌딩(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2017년도 기업PR 광고 대행사 선정 경쟁프리젠테이션에 일반인 대학생 40명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했다.

이번에 초청된 대학생들은 SK그룹 자원봉사단 써니 소속 대학생과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페이스북 공모에 지원한 600명 중에서 선정됐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광고가 완성되고 난 후 광고를 접한다는 측면에서 그 동안 소비자는 광고의 후단에 놓여 있었다”라면서 “소비자를 첫 단계로 가져온 역발상과 다양한 업무 혁신의 노력들이 쌓이면서 SK이노베이션의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내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 2017년 PR 광고는 오는 3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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