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택·건물 에너지효율화에 150억 배정·집행
서울시, 주택·건물 에너지효율화에 150억 배정·집행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2.0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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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서울시가 단열창호·단열재·창유리필름·LED조명 등 주택·건물 에너지효율화 공사비용 융자지원에 150억 원의 예산을 배정한데 이어 집행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주택부문은 가구별 최저 200만 원에서 최고 1500만 원, 건물부문은 최저 500만 원에서 최고 20억 원까지 각각 융자로 지원한다. 금리는 1.45% 고정금리로 최대 8년까지 균등분할상환이 가능하다.

정환중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서울시에서 소비되는 에너지 54%를 건물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 전체의 에너지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건물에너지효율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주택 641곳에 56억 원, 건물 14곳에 75억 원 등 131억 원을 융자해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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