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경유車 리콜명령…현대·기아차 조치 취할 것
환경부 경유車 리콜명령…현대·기아차 조치 취할 것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7.01.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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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현대·기아자동차가 환경부의 투싼·스포티지 경유자동차 배출기준을 초과했다는 발표와 관련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고 고객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날 환경부는 기아자동차 스포티지와 현대자동차 투싼, 르노삼성자동차 QM3 등 3개 경유자동차 결함확인검사에서 배출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 리콜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현대·기아자동차는 환경부 조사결과에 대한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고 고객들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환경부 조서결과를 통보받는 대로 법규에 따라 45일 이내에 결함원인분석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환경부에 리콜계획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공식적인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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