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By-Step…석유관리원, 부패방지시책평가서 드디어 1등급
Step-By-Step…석유관리원, 부패방지시책평가서 드디어 1등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1.2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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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신성철)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6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2013년 4등급을 받은 이후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를 신설하고 직원교육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특히 석유관리원은 청렴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임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청렴계약과 청렴실천서약을 실시하고, 팀장이상 고위직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체 청렴도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인사평가에 반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석유관리원은 회계사고예방을 위해 인장·인증서관리방안을 마련해 부패위험을 줄이는데 노력했으며, 기관 핵심 업무인 석유제품 품질검사 비리예방을 위한 품질시험결과 검증제도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문화체험교육, 청탁금지법 순회교육,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는 등 청렴활동을 생활화할 수 있는 청렴문화를 정착시켜왔다.

신성철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임직원 모두가 청렴도 개선을 위해 적극 동참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이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함으로써 내년에도 최고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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