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은 기관장 등 고위직의 솔선수범으로 청렴생태계를 조성하고 반부패·청렴의지를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서부발전은 지난해 9월 시행한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조기정착을 위해 윤리갈등 삼담사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부발전은 인사·계약·R&D 등 부패취약분야를 발굴해 개선하고 내부통제 4단계 관리체계 구축, 방만한 경영 예방관리시스템 강화, 협력회사·지방자치단체 공동 청렴클러스터 구축 등 반부패 인프라를 다각화했다.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은 “전년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향상될 수 있었던 것은 서부발전의 반부패 척결에 대한 의지와 청렴의식이 정착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반부패·청렴 최우수 기관을 넘어 청렴 문화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