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小 수출기업’ 자금난 적극 지원 할 것
‘中小 수출기업’ 자금난 적극 지원 할 것
  • 송승온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09.03.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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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호 장관, 경제5단체장 간담회서 밝혀

지식경제부가 앞으로 중소 수출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적극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12일 전경련과 대한상의, 무역협회 등 경제5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확충과 신용보증기관 추가 출연, 소상공인지원 자금 확대 등 중소 수출기업의 수출확대에 관련된 예산을 현재 지원 규모의 배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장관은 “기업들이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의 유지?확대를 통해 경제 살리기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지경부는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과 위기 후 미래준비에 초점을 맞춰 중소 수출기업 자금난 해소를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장관은 지난 2개월간 주요그룹의 핵심인사를 만나 일자리 나누기, 수출 투자 확대, 중소기업을 배려하는 상생경영 등을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음을 소개하고, 주요 기업들이 대규모 해고 없이 수출에 진력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명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수출기업 융자 확대와 해외시장 마케팅 지원강화 등으로 수출 회복세의 조기 시현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경련은 올해 600대 기업의 투자계획 87조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일자리 나누기와 지키기를 통한 고용의 유지와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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