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 공사에서 실시한 인턴모집에 예상과 달리 소수(?)의 인원이 지원했다는데.
경쟁률이 얼마나 되냐는 기자의 질문에 인사담당자는 “경쟁률이라는 말을 쓰기 부끄러울 정도”라며 대답을 피했는데.
업계 관계자는 모집공고를 천천히 읽어보면 그럴만도 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가 가리킨 문구는 바로, ‘인턴 종료 후 정규 직원으로의 전환 계획 없음’.
옆 자리 다른 직원 왈 “이러니 누가 지원하겠어? 이건 너무 잔인하잖아”라며 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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