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전IT 신기술이 한자리에∼”
“배전IT 신기술이 한자리에∼”
  • 김진철
  • kjc196@paran.com
  • 승인 2008.03.0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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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배전IT 신기술 전시회 열어

배전사업본부 발족 1주년을 맞은 한전KDN이 자체 연구개발한 배전IT 신기술을 선보였다.

한전KDN(사장 이희택)은 자체 개발한 배전자동화 다기능 단말장치, 축전지 온라인 감시 장치 등 11종의 배전자동화 제품과 저압형 AMR 시스템 등 배전IT 신기술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5일 본사에서 작은 전시회를 꾸몄다.

이날 전시회는 배전분야의 첨단화와 선진화시킬 수 있는 한전KDN의 배전IT 기술력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장으로, 한전 배전자동화 담당자와 관련기업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전시된 제품은 한전KDN 배전분야 사업 인력과 연구 인력의 공동 참여로 배전 계통 자동화 성능을 향상시킨 장치와 소프트웨어 등이며, 기존 제품에 대한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전시 제품은 ▲다기능, 모뎀 모듈 일체형 단말장치 ▲6회로 단말장치 ▲축전지 온라인 감시장치 ▲시퀀스 시험기 ▲데이터통신 처리장치(DWB, D-TRS 포함) ▲배전스테이션 원방감시제어시스템 ▲DAS 관리서버, 통합 O&M 시스템 ▲저압형 AMR 시스템 ▲파워지킴이 등 모두 13종이다.

이날 송원순 배전사업본부장은 “한전KDN은 배전분야 경쟁기업과의 기술 차별화를 통해 배전분야에서 기술을 선도하는 역량을 보유하게 돼 배전IT 신기술 제품을 통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전력IT 기술을 통해 배전분야의 선진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배전자동화 신기술동향 및 발전방향’에 대한 세미나도 열렸다. 김주성 한전 배전계획처 과장은 한전에서 추진하는 배전IT 사업과 앞으로 신기술 접목을 통한 배전분야 발전에 대한 계획을 중심으로 주제발표에 나섰다.

김진철 기자 k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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