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과제 탄생 신재생E기술 활용도 높인다
R&D과제 탄생 신재생E기술 활용도 높인다
  • 장효진 기자
  • js62@energytimes.kr
  • 승인 2009.03.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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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신재생에너지센터, 시범보급사업 추가로 진행
총 18억 예산으로 16개 과제별 설치비 80%까지 지원

신재생에너지 일반보급보조사업의 일환인 시범보급사업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김병문)는 13일 바이오와 연료전지, 태양광, 태양열, 지열, 폐기물 등 그동안 국가 R&D로 진행된 기술을 활용하는 조건으로 원별 설치 희망자에게 사업비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18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시범보급사업의 대상 과제는 ▲회분식 바이오디젤 생산공정기술 ▲바이오에탄올 혼압연료유 ▲5kW급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 ▲태양전지를 이용한 LED표식장치 ▲지붕재용 금속일체형 태양광시스템 ▲Dish형 집광시스템 이용 태양열 발전 ▲지붕대체형 집광집열기를 이용한 난방시스템 ▲태양열 이용 생물학적 오수처리장치 ▲유출지하수이용 건물 냉난방시스템 ▲폐유의 열분해 기술 ▲혼합폐플라스틱으로부터의 대체연료유 생산 ▲대체에너지원을 이용한 열전발전 ▲RDF전용 체인스토커 방식의 보일러 ▲폐기물 고형연료(RDF) 전용보일러 시스템 ▲폐기물 가스화/용융 처리를 통한 합성가스 생산 및 이용 시스템 ▲ATAD와 소각로를 활용한 순환형 복합에너지 시스템 등 16개 부문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사람은 자가발전용으로 용도를 한정해야 하며, 해당 과제 국내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 전문기업과 함께 사업계획서를 협의‧작성해 온라인(www.kemco.or.kr)상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건물은 설치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접수된 내용들을 취합해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사업을 선정(4월7일)하고, 설치 확인 후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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