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신입직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가족친화경영 구현을 위해 지난 9일 본사(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2016년 신입직원 가족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1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해 100일간의 인턴기간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지난 10월 17일 정식직원이 된 16명의 신입직원과 이들의 가족,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신입직원들의 영상편지와 그 동안의 업무경과 발표 ▲신입직원 대표의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부모님 대표의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 ▲근무부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신입직원들은 가족들을 위한 합창공연과 함께 무대로 내려와 부모님께 꽃다발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반듯하게 키워 에너지공단에 입사시켜 준 신입직원들의 부모님께 감사의 뜻을 표시한 뒤 “신임직원들이 에너지강국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밝혀주는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