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업·신재생 만남…광해관리공단 印尼 조사 나서
광업·신재생 만남…광해관리공단 印尼 조사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2.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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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정부 3.0 민·관·공 협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컨설팅업체인 ㈜애플코리아와 인도네시아에서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이곳의 광산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 9월부터 한전과 함께 추진 중인 ‘Mining 신사업 모델 개발’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광해관리공단은 이 조사에서 인도네시아 광물석탄청과 함께 2곳 광산에 대한 태양광발전단지 적용가능성을 분석할 방침이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화에 나서는 등 인도네시아 내 전력부족현상을 해결하고 나아가 우리 기업의 진출활로 개척을 돕게 된다.

백승권 광해관리공단 글로벌협력사업단장은 “정부 3.0 정책에 의거 기관 간 협업과 정보공유,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해외사업 동반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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