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리바운드로 만든 연탄 6700장…석탄공사 취약계층 전달
농구 리바운드로 만든 연탄 6700장…석탄공사 취약계층 전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2.0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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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가 김주성 원주동부프로미 농구단 선수와 함께 ‘Dream Plus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15-16 시즌에 적립된 연탄 6700장을 지난 7일 강원 원주시 우산동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취약계층 23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석탄공사와 김 선수가 체결한 Dream Plus 사회공헌은 김 선수가 리바운드 1개를 할 때마다 석탄공사와 김 선수가 연탄 25장씩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적립된 연탄을 에너지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석탄공사 관계자는 “16-17 시즌에도 석탄공사와 김 선수는 Dream Plus 사회공헌을 이어가는 등 원주지역 에너지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석탄공사는 독거노인·저소득층가정··다문화가정 등에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2004년부터 연탄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러브콜봉사단을 구성해 에너지취약계층 연탄지원과 1사1촌 자매결연 활동, 지역아동센터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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