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교회 에너지절약운동의 일환으로 절전실천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이 사업에 경기도 내 동탄시온교회·한강감리교회·성지교회·안민교회·일산동지방교회·참교회·파평교회·현덕제일교회·한사랑교회 등 9곳 교회 250가구가 신청했고, 이중 121가구가 절전에 성공했다.
이날 기부한 나눔캐쉬백은 겨울철 난방과 내복, 단열제품 등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직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여름철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감노력을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되돌림으로써 진정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사업 확대를 통해 이 사업의 취지를 더욱 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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