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역 내 에너지빈곤사각지대에 놓인 시설에 대해 에너지진단으로 에너지낭비요소를 분석·해결책을 제시한 뒤 산업체의 기부금(에너지복지Fund)을 통해 에너지설비를 개체하는 지역발전 에너지복지 활성화사업이다.
이 사업을 추진한 결과 9곳 시설에 대해 연간 6000만 원의 에너지비용절감방안이 도출됐다.
이와 관련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진단시설 중 1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12곳 사업체의 기부금으로 이 시설의 최대 에너지낭비요소인 창호를 개체했다.
우재학 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산업체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에너지복지사업 추진을 계기로 지역 내 산업체들의 에너지부문 사회적 환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