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12차 무형유산위원회 서울 유치 성공
외교부, 제12차 무형유산위원회 서울 유치 성공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6.12.0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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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제12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가 1년 뒤 서울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에티오피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 제11차 회의에서 제12차 무형유산위원회 회의를 서울에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는 내년 12월 제12차 무형유산위원회가 열릴 때까지 의장국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무형유산위원회는 대륙별로 선출된 24개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여부 공식결정 등 무형유산보호협약 이행을 위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는 2005년 무형유산보호협약에 가입해 두 차례 무형유산위원국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번에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포함해 모두 19종목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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