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당이 2일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오는 9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치기로 합의했다.
야당은 탄핵소추안 가결을 위해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에 대해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많고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함께 할 것을 요구한다고 압박을 이어갔다.
반면 야당은 2일 탄핵소추안 표결이 불발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한편 야당은 이날 예산(안) 처리를 위해 공조키로 했다.
이들은 누리과정 예산 등 여야 합의내용이 관철될 수 있도록 원칙대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변호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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