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와 관련 서부발전은 2014년 10월부터 태안군과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태안화력 온배수 폐열을 활용한 지역상생과 부가가치 창출사업을 모색해 왔으며, 온배수양식장과 함께 1단계 시설원예단지 시범단지를 조성키로 결정한 바 있다.
현재 서부발전은 사업대상지 내 작물재배를 위한 성토와 관정개발, 농업용수 이송관로를 지원을 본격화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충남 태안군과의 환경협정에 따른 온배수육상해수양식장 건설과 시설원예단지는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달 16일 태안군·원북면영농조합법인과 함께 태안화력 온배수 활용 시설원예단지 조성을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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