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창길)이 올해 시행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실적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9일 웨스토피아콘도(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2016 행복동행 365 동반성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부발전은 ‘2016 동반성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EES코리아 등 12개 협력기업과 관계자에게 모두 147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중부발전은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되는 자사의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K-장보고프로젝트 추진계획, 해외사업 추진 등 중소기업 제품구매와 공사 등의 발주계획을 상세히 소개하기도 했다.

정장길 중부발전 사장은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협력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수출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한 해”라고 평가한 뒤 “내년에는 청해진 추가 개설과 글로벌 테스트베드 확대 등으로 K-장보고프로젝트를 더욱 고도화해 협력기업들의 수출과 고용증대가 각각 10% 이상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