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 30건에 달하는 우수사례 중 정부 3.0 평가단의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10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경합을 벌였다.
특히 전통적인 발전업계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발전소 구현과 3I(Improvement, Ideal Work Balance, Information)를 통한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이 정부3.0 정책의 가치를 담은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이중 ‘버려지는 석탄재, 건축자재·희소광물로 재탄생’이란 우수사례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은 “올해는 정부 3.0 도입 4년차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명품사례를 만들기 위해 추진역량을 집중하고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정부 3.0 우수사례 성과확산을 위한 사내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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