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최일영)가 인천광역시와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는 등 지역사회 에너지절약 분위기 조성과 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 에너지절약 유공자 시상식’을 지난 2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인천 남동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27명의 에너지절약 유공자들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등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날 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에너지절약계획서 기술세미나를 함께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정부 3.0 정책의 일환으로 서울·경기·인천·강원지역 건축업무 담당공무원과 건축사무소 설계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에너지절약계획서 작성과정에서의 업무담당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최일영 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에너지절약계획서 기술세미나에 참석한 건축사무소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에너지절약계획서 통계시스템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