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난방텐트로 소외이웃 겨울나기 도와
남부발전, 난방텐트로 소외이웃 겨울나기 도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1.2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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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전사 봉사의 날을 맞아 부산시 내 30곳 사회복지기관에 난방텐트와 이불 등 1억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직접 난방텐트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남부발전은 저소득가정과 아동생활시설, 모자원 등 600구가에 난방텐트와 실내용 LED랜턴, 이불 등을 지원했다.

특히 남부발전 임직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난방텐트 설치를 돕고 사용법을 설명해주는 봉사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난방용품을 지원함으로써 난방비 절감을 지속하는데 초점을 맞춰 난방텐트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이행과 지역 내 소외이웃 돌봄을 위해 전사 봉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1월 중 전사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 남부발전은 지난해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500가구에 난방텐트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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