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탈북자협회, 국군장병 철통보안 응원
한전산업개발-탈북자협회, 국군장병 철통보안 응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1.2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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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전산업개발(주)(사장 이삼선)이 통일을준비하는탈북자협회와 함께 국가안보를 최우선으로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차원에서 지난 22일 육군39사단(충무부대)을 방문해 해안경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전산업개발은 장병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고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충무부대에 도서 500권과 온라인 외국어교육 수강권 200매를 부대발전기금과 함께 전달했다.

이어진 위문공연은 남과 북이 함께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평양아리랑예술단에서 맡았다.

이날 공연은 하나 된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장병들에게 남북통일을 새롭게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삼선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남과 북이 대치하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에서 국군장병들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고 노고를 취하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작은 성의가 장병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국민들이 국군을 사랑하는 분위기를 고양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전산업개발 재능기부단은 충무부대 인근마을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키도 했다.
이들은 이곳 독거어르신 26가구를 방문해 LED조명 설치와 노후전선을 교치했으며, 지역청소년의 학업을 돕기 위해 온라인 외국어교육 수강권 35매를 면사무소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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