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 자유학기제 연계 캠프 운영
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 자유학기제 연계 캠프 운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1.1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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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천석현)가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문정중학교(대전 서구 소재) 1학년생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보령청소년수련관(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자유학기제를 연계한 에너지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인증된 후 처음으로 열리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에너지와 기후변화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한 에너지절약 습관화 유도,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보령화력·보령에너지월드·석탄박물관 등을 둘러보면서 화석에너지를 살펴보고, 태양광자동차 만들기와 경주대회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석현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에너지 전반에 대한 이해·체험·진로 등을 탐색해볼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쌓아온 에너지·기후변화 등의 노하우를 활용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절약 조기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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