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어서 대화를 못했나(?)
시간이 없어서 대화를 못했나(?)
  • 에너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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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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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가스공사 주강수 사장과 황재도 위원장이 본격적인 교섭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

공사 측은 “깊었던 갈등의 골이 이렇게 슬슬 풀리는 구나”하며 안도의 한숨.

무엇보다 이날 두사람의 만남도 참 극적. 주 사장과 황 위원장의 평소 스케쥴이 워낙 빡빡해 도저히 시간을 맞출 수 없었다고.

결국 꼭두새벽에 만나 면담 실시했다는데. 공사 관계자 왈 “그동안 대화가 없었던게 다 이유가 있었군”이라며 농담.

옆자리 다른 직원은 “설마 시간이 없어서 대화를 못했겠냐”며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쪼개대화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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