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탄소경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일 글래드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기후변화·물 경영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에너지·유틸리티부문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Winners)’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지역난방공사는 5년째 수상의 쾌거를 이뤘으며, 최고평가점수 Leadership A를 획득함으로써 CDP 글로벌 보고서 ‘A List’에 등재됐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역난방공사는 신(新)기후체제에 발맞춰 고효율 열병합발전 기반의 에너지생산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기업으로서 국가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