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근로자 중 45.8% 월급 200만 원도 채 못 받아
임금근로자 중 45.8% 월급 200만 원도 채 못 받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6.10.26 21:5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월급 200만 원도 받지 못하는 근로자가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6년 상반기지역별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 직업별 특성’이란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임금근로자 45.8%가 200만 원 미만의 월급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임금근로자 중 11.2%는 100만 원 미만, 34.6%는 100~200만 원의 월급을 각각 받았으며, 전년대비 0.7%와 1.8%로 각각 하락했다.

반면 임금근로자 중 25.6%는 200~300만 원, 14.4%는 300~400만 원, 14.2%는 400만 원 이상의 월급을 각각 받았다. 200만 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 임금근로자는 54.2%를 차지했으며, 전년대비 2.5% 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