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알제리·미얀마 등 5개국 대사 초청
원자력환경공단, 알제리·미얀마 등 5개국 대사 초청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0.2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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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 고준위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 관리사업의 국제협력기반을 강화하고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일 알제리·말레이시아·미얀마·스리랑카·튀니지 등 5개국 대사와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방사성폐기물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5개국 대사와 관계자들은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운영현황과 원자력환경공단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지원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 인수저장시설과 지하처분시설을 둘러봤다.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 1단계는 국제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은 우수한 시설”이라면서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수출기반 마련과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의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주한 외교사절들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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