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나라 기업 경쟁력 강화와 제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전자부품연구원은 이번에 IIC(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표준으로 선정된 산업용 사물인터넷 기술을 지멘스에 제공하고 지멘스는 이를 다양한 장비에 연동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는 역할을 각각 맡게 된다.
김종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독일의 앞선 스마트 제조기술과 한국의 ICT기술이 융합된 글로벌 수준의 새로운 기술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 스마트공장 확산으로 우리의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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