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측은 지난 3월 본사를 경주로 이전한 후 경주지역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일환으로 이날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수원은 경주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원전산업 진입방법과 지원을 알리는 설명회를 6회 가진 바 있고, 또 원자력 유자격공급자 신규 등록을 위해 연간 15곳에 기업 당 2000만 원 상당의 컨설팅과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수원은 미국기계학회·전력산업기술 인증 등 필수 원전품질인증자격 취득을 위해 연간 13곳에 기업 당 최대 5000만 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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