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수자원 글로벌 탄소경영인증 획득
남동발전, 수자원 글로벌 탄소경영인증 획득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0.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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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이 탄소경영 고도화와 수자원사용절감 노력을 인정받아 우리나라 최초로 수자원부문 글로벌 탄소경영인증(CTS for Water : Carbon Trust Standard certification for Water)을 획득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발전용수사용모니터링과 중수도설비 설치 확대, 폐수 재활용 등 종합적인 수자원 사용절감 노력과 탄소경영 고도화로 2015년 수자원 사용절감 원단위를 2013~2014보다 2.6% 감축한 바 있다.

이로써 남동발전은 지난 1월 탄소부문 인증 이후 이번 수자원부문을 추가로 인증 받음으로써 발전분야 온실가스 감축과 수자원절감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부일 남동발전 발전처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협력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노후발전기 연료전환 등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탄소경영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탄소경영인증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지난 2001년 영국정부에서 설립한 비영리법인인 카본트러스트에서 개발한 세계 최고 권위의 탄소경영 인증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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