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에너지공무원 방한…韓 수송에너지 벤치마킹
아세안 에너지공무원 방한…韓 수송에너지 벤치마킹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6.10.1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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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2009년부터 한-개발도상국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아세안에너지센터(ASEAN Centre for Energy)와 아세안지역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임피리얼팰리스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한-아세안 온실가스 감축 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아세안 회원국 에너지담당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 워크숍은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수송에너지효율이란 주제로 열리며, 우리나라 수송부문에너지효율 제도·사례 등을 아세안 회원국과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 에너지공단은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도, 친환경자동차 지원제도,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도, 전기자동차 지원, 전기자동차 배터리 대여사업 등 우리의 선진화된 수송에너지 관련 제도를 소개한다.

특히 참여자들은 자동차·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 측정현장인 자동차부품연구원을 방문해 이론으로 접한 제도가 실제로 이행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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