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모두 9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대 4000개 공동주택에 전기자동차용 충전인프라 구축 관련 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오는 21일까지 공동주택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전기자동차용 충전인프라 구축방안’의 후속조치로 진행된다.
한전 측은 공동주택에 전기자동차용 충전인프라 구축을 통해 인프라 부족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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