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속 매장 10곳 중 2곳 전기배성상태 불량
전통시장 속 매장 10곳 중 2곳 전기배성상태 불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0.0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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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전통시장 전기배선상태 불량률이 20.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정유섭 의원(새누리당)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전통시장 전기시설 관리상태’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에 설치된 누전차단기의 경우 17.1%, 분배전의 경우 10.2%가 불량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 배전상태 불량률은 20.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통시장 배전상태 불량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북과 광주로 52.8%와 49.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섭 의원은 “전국 전통시장 10만 개에 달하는 점포 중 2만 개에 달하는 점포에서 배선불량이 발견됐다”고 언급한 뒤 “합선 등 전기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누전이나 합성 등 전기안전사고는 내벽 등 외부에 노출되지 않은 지점에서 주로 발생하는 탓에 빠르게 대처하기 쉽지 않다”면서 “전통시장은 다중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밀집시설인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조치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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