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바레인 LNG인수터미널 금융보험 제공
무역보험공사, 바레인 LNG인수터미널 금융보험 제공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6.10.0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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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무역보험공사가 삼성물산·GS건설 등에서 참여하는 바레인 LNG인수터미널 프로젝트에 6억 달러(한화 6600억 원가량)의 해외사업금융보험을 제공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 터미널은 바레인 노가홀딩(바레인 국영에너지 지주기업)에서 산업·전력용 LNG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바레인 수도인 마나마 인근지역 산업단지에 건설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총 사업비는 10억 달러가량. 삼성물산이 지분투자에 참여했으며, GS건설은 6억7000만 달러의 건설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38개 중소·중견기자재업체는 1억 달러 상당의 기자재 수출에 참여한다.

무역보험공사 측은 이 프로젝트로 외화가득창출효과는 최소 4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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