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저소득층 개안수술비 2000만 원 후원
남부발전, 저소득층 개안수술비 2000만 원 후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9.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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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저소득층 가정의 개안수술비로 사용해 달라면서 지난 28일 한국실명예방재단에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년간 남부발전 직원의 급여우수리와 각종 모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30여명의 개안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연수 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장은 “모두가 함께 밝게 보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하여 남부발전은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3년간 실명원인성 안질환으로 수술을 받아야 하나 수술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총 73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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