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中企 상용화기술개발 10건 과제수행 착수
동서발전, 中企 상용화기술개발 10건 과제수행 착수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9.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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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이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하반기 중소기업 상용화기술개발사업 수요조사과제에 10건의 과제가 최종적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 29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중소기업과 이 과제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은 공공기관·대기업 등 수요처에서 구매의사를 밝히고 개발을 제안한 과제에 대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제도다.

이에 앞서 동서발전은 2016년도 상용화기술개발사업 수요조사에서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7건,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3건의 과제를 발굴한바 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중소기업은 모두 160억 원의 신규 매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동서발전은 신기술을 발전설비에 적용함으로써 연간 28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신뢰성 입증, 해외 판로개척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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