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각 분야별 기술교류로 풍력발전설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풍력 관련 최신기술과 업계동향 파악, 풍력발전단지 유지보수 시 안정성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 유니슨은 풍력발전기 설계·시공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남부발전은 국제풍력센터 원격감시 운영 현황과 고장예방, 분석기술 등을 소개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풍력발전은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힘입어 성장이 유망한 산업”이라면서 “해외선진시장 진출을 위해서라도 상호간 기술교류를 통해 단계적인 발전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국내 풍력발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작회사와 운영회사 간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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